칼럼2026.08.20

우리아이의 올바른 성장 습관을 위해서 부모들이 어떻게 도와줘야 할까?

아이들이 올바르게 자라기 위해선, 부모의 도움이 절실합니다. 올바른 성장 습관을 들이기 위한 방법을 제안드릴게요.

한메디스 원장 부부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생활 습관

충분한 수면 없이는 성장도 없습니다.

밤샘이나 수면 부족이 아이 키 성장에 미치는 5가지 과학적 이유

성장호르몬 분비 감소

성장호르몬(GH)은 깊은 수면(NREM, 특히 3~4단계 수면) 중에 가장 많이 분비됩니다. 이 시간을 놓치게 되면 성장호르몬 분비량이 줄어들고, 뼈와

연골의 발달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아 키 성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일부 연구에서는 수술 후 수면무호흡 치료를 받은 아이들이 성장 속

도를 되찾았다는 사례가 있습니다.

수면 시간 부족 → 최적 성장 타이밍 상실

주당 39분만 잠이 부족해도, 아이는 기분 저하, 집중력 감소, 면역력 저하 등의 부작용을 보입니다. 권장 시간(6~12세: 9~12시간)을 매일 지키지 않

으면, 집중 호르몬 분비의 리듬도 흐트러져 성장 촉진 환경이 약화됩니다.

밤늦게 미디어 노출 → 멜라토닌 억제

TV·스마트폰의 청색광은 수면유도 호르몬 멜라토닌 분비를 억제하며, 수면 시작이 늦어지고, 깊은 수면 단계로 진입하기 어려워집니다. 결과적으로, 성장호르몬이 분비되는 ‘골든타임’이 짧아지며 성장 손실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수면 장애(코골이·수면무호흡) → 수면 질 저하

코골이나 수면무호흡이 있는 아이는 깊은 수면에 들기 어렵습니다. 이로인해 성장호르몬 분비량이 줄고 발달 지연, 인지 기능 저하 등 부작용이

나타납니다. 수면무호흡을 치료한 아이가 정상 성장 속도를 회복한 사례 연구도 보고된 바 있습니다 .

장기 수면 부족 → 호르몬 불균형 + 비만 위험 증가

수면이 부족하면 렙틴(포만감 호르몬)이 감소하고, 그렐린(식욕 호르몬)이 증가하여 과식과 체중 증가에 취약해집니다. 비만과 수면 부족의 악순환

은 성장 호르몬 분비 감소, 운동 부족, 조기 사춘기 촉발까지 이르러 키 성장의 총체적 손실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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